단국상의원

왕가의 옷을 짓던 상의원의 마음으로
단국대학교의 명성과 우리전통의 아름다움을 이어갑니다.
전통과 美의 가치로 지은 전통수의,
‘단국상의원’의 장인들이 새롭게 만들어갑니다.

단국대학교 내에는 수천점에 달하는 출토복식 유물들을 전시한 석주선 기념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의 유물들은 출토복식의 가치를 인식하고 수집하셨던 故석주선 박사님이 기증하신 것들입니다. 단국대학교는 이렇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복식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틀을 다지신 故석주선 박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전통복식 연구와 고증, 재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노력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단국상의원의 전통수의입니다.

단국대학교는 1967년 고고 미술 분야의 중앙박물관을 개관하였고 1981년에는 고 난사 석주선박사가 일생을 통해 수집한 복식관련 유물 3,365점을 기증하면서 ‘석주선기념 민속박물관’을 개관하였습니다. 이후 1999년 두 박물관이 ‘석주선기념박물관’으로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석주선 박물관은 한국 전통 복식과 관련된 가장 많은 유물을 소장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개관이래 복식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불모지와 같던 출토복식 발굴 및 연구를 통해 복식사 연구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는 등 한국의 전통 복식전문박물관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복식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틀을 다지신 故석주선 박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전통복식 연구와 고증, 재현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노력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단국상의원의 전통수의입니다.